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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24일(월)부터 6월27일(목)까지 엄마가 밤 늦도록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집에 남겨진 아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엄마는 오늘(6월28일)도 이른 아침에 일등으로 집을 나갔으며 언제 돌아 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태라고 한다. 막내 송유하(4살)는 "엄마 보고싶어!"라고 울부짖으며 오늘도 아빠 손을 잡고 어린이집에 갔으며, 언니 송산하양(9살)은 "엄마 얼굴이 잘 생각나지 않아요. 엄마가 차려주는 저녁밥을 먹고 싶어요."라며 가짜눈물을 훔쳤다. 무려 4일째 이와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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