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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26일 이틀간 치뤄진 목포중앙여자중학교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의 결과가 드러나면서 목포지역이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평소 수업시간에 멍때리기로 소문 났던 이 학교 3학년 2반 16번 송산하가 참담한 성적표를 받을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전과목 평균 96.333... 이라는 놀랄만한 점수를 받았다는 것인데, 그 내막을 들여다 보면 그 의미가 작지 않다. 왜냐면 송산하는 지난 겨울방학 동안 공부와는 담을 쌓은채 피아노와 기타만 연주하며 놀기만 했었고, 시험을 불과 10여일 앞둔 상황에서도 공부 말만 하면 하기 싫다며…
[분석] 송산하의 천재성은 아빠한테서 물려받은 것으로 추정된다.